집합건물 관리인 횡포…전자투표로 대응한다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집합건물 관리인 횡포의 대응책으로 ‘전자투표’가 주목받고 있다. 집합건물이란 1개 동 내 여러 부분이 독립적으로 사용되는 건물로, 보통 오피스텔이나 상가, 지식산업센터, 생활숙박시설 등이 있다. 현행 집합건물법상 구분소유자가 10명 이상인 집합건물은 관리인을 선임해야 한다. 관리인이 선임되기 전에는 분양자(시행사)가 관리 업무를 맡는데, 이 때 보통 위탁 관리 업체를 지정해 업무를 맡긴다. 관리 업체가 ‘관리인 격’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셈으로,...
곽세병 대표 “정비사업 부정투표 위험 노출…전자의결로 투명성 강화”

곽세병 대표 “정비사업 부정투표 위험 노출…전자의결로 투명성 강화”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부동산 전자 총회 시대’의 본격적인 도래는 시간문제다. 전자총회는 기존 오프라인 총회로 발생하는 비용, 시간, 보완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다.” ‘총회원스탑’을 운영하는 곽세병 레디포스트 대표는 서면결의를 고집하는 정비사업 의결시스템에 IT기술을 도입해 합리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곽 대표는 “정비사업 총회만큼은 오랜 기간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해 왔다”며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프로세스에 많은 인력이...
반포 재건축부터 부산 재개발까지… 정비조합 ‘총회 원스탑’ 열풍

반포 재건축부터 부산 재개발까지… 정비조합 ‘총회 원스탑’ 열풍

  유명 도시정비조합, ‘부동산 전자 총회 시대’ 맞아 분주 레디포스트 ‘총회 원스탑’ 국내 최초 정부승인… 2년 연속 성장 빠른 의결속도, 높은 참석률, 비용 절감, 비리방지 효과 등 기대   ‘부동산 전자 총회’ 시대가 막을 올리며, 유명 정비사업장의 조합들도 새 문화 맞이로 분주한 모습이다. 그리고 이를 선도하는 프롭테크(Proptech) 업체로 ‘레디포스트’가...

레디포스트, “부동산 ‘전자총회 시대’ 가속화 전망”

‘부동산 전자총회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초 ‘총회 전자식 의결’에 대한 첫 ‘규제 샌드박스’ 사업이 개시된 바 있다. 전자적 의결 방식은 2022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정부 부처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규제유예(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주거정비 총회 전자적 의결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그러면서 ‘전자적...

레디포스트 ‘총회 원스탑’, 전자문서 기술 ‘SOC 인증기술’ 지정

레디포스트(대표 곽세병)의 스마트 총회 서비스 ‘총회 원스탑’이 SOC 인증 기술(제품)로 지정돼 ‘SOC 기술마켓’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SOC 기술마켓’은 중소·벤처기업의 SOC(사회기반시설) 분야 신기술을 검증해 판로 확보까지 지원하는 통합기술마켓 플랫폼이다. 기술마켓에는 한국부동산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등 1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레디포스트, ‘제34차 핀테크 데모데이’ 우수상 수상

레디포스트, ‘제34차 핀테크 데모데이’ 우수상 수상

  스마트 총회 서비스 ‘총회 원스탑’을 운영 중인 레디포스트(대표 곽세병)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34차 핀테크 데모데이 with 핀테크지원협의체’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핀테크 데모데이’는 디지털 금융혁신을 이끌어갈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이번 제34차 데모데이는 지난 ‘제33차 핀테크 데모데이’에 이어 핀테크 특화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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