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원스탑’을 운영하는 ㈜레디포스트가 로투마니 법률그룹 전세경 변호사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전자투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총회 원스탑 관계자는 “기존에는 주거정비나 집합건물과 같은 부동산 총회 시장 관련 콘텐츠가 많지 않아서 해당 정보를 얻고자 하는 관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기존 주거정비 시장의 문제점과 판례, 전자투표 선정 포인트 및 법적 분쟁 예방 방법 등을 자세히 다루겠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많은 조합장, 조합원이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있는데, 주거정비계의 정보 전달 유튜브가 되겠다”며 “부동산 총회 현장에서 올바른 정보와 노하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와 이슈를 짚어 보면서 업계 관계자들과의 인터뷰 등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회 원스탑 측은 “박기웅 총회원스탑 이사가 오피스텔·상가·오피스·지식산업센터 등 집합건물에서의 총회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콘텐츠를 업로드한다”면서 “매주 월·수·금 업로드될 예정이며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