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원스탑’ 운영사 레디포스트(대표 곽세병)가 전주 삼천주공3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삼천주공3 조합’)에 전자투표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레디포스트는 업계 최초로 전자투표·서명 등의 스마트 비대면 총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공인 기관이 인증, 법적 효력을 보장한다.
레디포스트는 ‘2022년도 조합원 정기총회’를 위해 삼천주공3 조합에 전자투표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회사는 컨설팅을 통해 정기총회에 적합한 서비스를 상담하고 이에 따라 일정을 진행했다. 아울러 선출 행위, 찬반 투표 행위 등의 전자투표를 위해 전자적 송수신 프로그램을 공급했다.
곽세병 레디포스트 대표는 “‘총회 원스탑’ 서비스를 이용해 문자, 전자등기, 우편물 등 다양한 수단으로 서명과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며 “시작한 지 4일 만에 열람율 42%, 참여율 36%에 도달해 단기간에 높은 열람율과 참여율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라이브 방송에 필요한 장비, 인력, 이미지 및 현장 샘플 문서 등도 지원해 총회 진행 시 라이브 스트리밍을 지원한다”면서 “영상 녹화물 제작·납품도 처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도 삼천주공3 조합원 정기총회에는 462명의 선거인이 참여하며 투표 기간은 3월11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머니투데이 곽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