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롭테크 레디포스트(대표 곽세병)는 ‘2024 월드IT쇼’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레디포스트는 주력 플랫폼인 ‘총회 원스탑’과 도시 정비 조합 전용 SaaS ‘부동산 원스탑’을 선보인다.
총회 원스탑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정비조합, 상업용 집합건물 관리단의 총회 문화를 ‘스마트’하게 바꾸겠다는 의지로 출시됐다.
레디포스트는 전자식 △투표 △서명 △등기 등 스마트 총회 플랫폼을 통해 총회 진행과 운영을 모두 컨설팅하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실증 특례 사업 개시를 승인받은 바 있다. 2022년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해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부동산 원스탑은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조합 운영‧관리 업무를 디지털화를 돕는다. 파편화된 조합원 명부 관리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수행하고, 실시간으로 공유‧업데이트가 가능하다.
곽세병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주력 플랫폼 2종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30억원 규모의 프리A 투자를 유치한 만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디포스트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0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프라임경제 김우람 기자